[ENTECH 후기] 지속 가능한 태양광을 그리는 한화큐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8기 박시우
한화큐셀
한화큐셀은 청정 전력 생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한화큐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는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공급, 태양광 프로젝트 운영, 분산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솔루션 사업 등이 있으며 각종 사업 분야를 다채롭게 확장해 전 세계로부터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화큐셀의 셀 기술은 p-타입의 퀀텀, 퀀텀 듀오, 퀀텀 듀오 Z를 거쳐 2022년에는 n-타입의 퀀텀 네오 기술에 이르렀고, NEO Power Transmitter를 활용해 기존 대비 12.7%가 향상된 출력을 내고 있다.
수상형 태양광 모듈과 영농형 태양광 모듈

[자료 1. 수상형 태양광 모듈]
출처 : ⓒ28기 박시우
한화큐셀은 에너지 인프라 존에서 수상형 태양광 모듈과 영농형 태양광 모듈을 선보였다. 이렇게 기존 모듈보다 내구성을 강화한 특수 모듈을 설치하면 좁은 우리나라의 국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과 국내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비하는 것,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특히 영농형 태양광 모듈의 설치 효과에 대해서는 농민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농업 소득과 태양광 발전 수입이 마을회관 도색, CCTV 정비 사업, 도로 정비 사업 등 마을 발전 수익금으로 운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거창, 함양, 고성, 남해 등 전국의 다양한 마을에 설치된 영농형 태양광은 기후위기 대안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등 해외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차후 인간과 지구 환경 모두를 지킬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할 만하다.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

[자료 2.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
출처 : ⓒ28기 박시우
ENTECH에서는 차세대 태양전지 신소재로 각광받는 페로브스카이트를 적용한 탠덤 셀도 전시됐다. 이때 탠덤이란 앞뒤로 나란히 배치하는 것을 뜻한다. 탠덤 셀은 기존의 실리콘 셀이 지니는 이론적인 한계효율인 29%보다 약 1.5배 높은 44%의 한계효율을 지닌다. 좌측의 셀은 Q.TRON XL-G2R 시리즈로, 모듈 후면에서 반사되는 빛으로도 추가 발전해 동일한 환경에서 발전량을 극대화한다. 또한 다양한 극한의 환경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는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우측의 셀은 Q.PEAK DUO ML-G11 시리즈로 좌측 셀과 비슷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은 열화를 방지하는 핫스팟 보호 기술을 확보하고, 최대 85%의 습도와 5,400Pa의 풍하중, 6,000Pa의 적설하중을 버텨내는 품질 테스트도 거친다. 이는 한화큐셀이 태양광 에너지의 효율을 어느 정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직접PPA

[자료 3. 직접PPA]
출처 : ⓒ28기 박시우
한화큐셀은 지속가능한 전력 전환을 이행하며 RE100 실현을 선언했다. 직접PPA(Power Purchase Argument, 전력수급계약)는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기업이 직접 전력구매계약을 맺는 구조로, 전력을 시간 단위로 계량하고 정산하기 때문에 탄소 감축 효과를 명확히 계산할 수 있다. 직접PPA는 발전소가 사업장 내에 위치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On-site, Off-site로 나뉜다. On-site PPA는 송전 손실이 없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Off-site PPA는 입지 제약이 없어 안정적으로 전력을 수급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직접PPA를 도입함으로써 기업은 전력을 고정 단가로 구매해 전기요금 안정화를 이룰 수 있고, 발전사업자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계약 대비 비교적 높은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PPA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러한 직접PPA를 활용한 에너지 컨설팅은 한화큐셀이 추구하는 미래 세대의 바람직한 사업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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